오해(misunderstanding): 펄perl과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자바스크립트야 최근에 들어서 재조명 받고 있고, 여기서 말하기도 입아픈 주제되겠삼. 오히려 놀라운점은 그간 자바스크립트의 모습은 그대로였지만 XMLHttpRequest가 도입이 되고 난 이후로 마치 그런 기능들(prototype-based object, closure...)이 새로 생겼다는양 사람들이 떠들어대는 안습스런 모습-_-;;;

펄도 비슷하지 않을까? 슬랙워어니 레드햇이니 우리나라에서 조금씩 리눅스가 퍼지던 그때에 펄을 사용하고 알리던 사람들이 정규식이 어떠니 혹은 이걸 더 복잡하고 뽀대나게 어떻게 짤 수 있느니 하는 esoteric한 펄의 부분만을 보여주느라 파이썬에 밀리고 그 파이썬은 다시 루비에 밀리고 있는것 같고...

오늘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 어제 요청 받은 통계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몇년만에 펄을 이용해봤다.(요즘엔 보통 루비를 사용했었죠...)

파이썬이나 루비를 이용할때엔 디비에 적절하게 테이블을 만들고 그 테이블에 쿼리들로 통계자료를 모으고 그걸 다시 csv로 뽑아서 이걸 다시 손수 파싱하고(그닥 어려운 작업은 아니니까)... 뭐 파이썬이나 루비나 그런 작업을 위한 모듈들이 있지만 설치하기 ppm이나 cpan보다 좀 더 귀찮다 싶다. 그리고 결과물을 뽑아내는데도 편리하고... 그리고 흔히 말하듯이 '펄은 기본적으로 객체지향이 아니잖아요?'라던가 하는 것들도 펄의 멋진점인 거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면 그렇지도 않구...

차라리 실용적인 펄을 전파해야한다면 cpan이나 ppm의 사용법을 알려주고 어떻게 자신이 필요한 모듈을 얻고 이를 적용하는지를 잘 알아두는게 훨씬 도움이 되고 재미있게 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봤삼.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아겔 | 2007/07/06 09:03 | AcmePerl | 트랙백 | 덧글(2)

트랙백 주소 : http://ageldama.egloos.com/tb/326950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ileshy at 2007/08/13 07:25
마지막 문단은 모든 프로그래밍에 적용되는 말씀같네요.. 자신이 일하는 분야에서 이미 사람들이 잘 만들어놓은 모듈을 찾아서 쓸 줄 아는것이 더 중요하죠.. 언어 자체에 대한 책이야 어디든 널려있으니까요..
Commented by 아겔 at 2007/08/13 17:56
하이요/

철지난 글인데 어떻게 알고 댓글까지;;; 신기할따름;;;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